브리즈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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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브리즈번(Brisbane)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의 주도이자, 시드니멜버른에 이어 호주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이다. 도시 중심을 굽이쳐 흐르는 브리즈번강을 따라 발전했으며, 연중 온화하고 따뜻한 아열대성 기후 덕분에 '햇살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호주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 중 하나로, 쾌적한 자연환경과 현대적인 도시 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힌다. 2032년 하계 올림픽의 개최지로 선정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 역사[편집]

유럽인들이 이주하기 전, 이 지역은 수천 년 동안 호주 원주민인 투르발(Turrbal) 부족과 자게라(Jagera) 부족의 터전이었다. 1823년 탐험가 존 옥슬리가 이 지역을 조사했으며, 당시 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였던 토머스 브리즈번 경의 이름을 따서 강의 명칭을 지은 것이 도시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1824년 시드니에서 이송된 악질 죄수들을 수용하기 위한 유배지가 정착되면서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되었다. 1839년 유배지가 폐쇄된 후 일반 자유 이주민들의 정착이 허용되었으며, 1859년 퀸즐랜드가 뉴사우스웨일스로부터 분리 독립하면서 브리즈번이 새로운 주의 주도로 지정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연합군 남서태평양 지역 사령부가 설치되어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수행했다. 1988년 세계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지방 도시에서 국제 도시로 탈바꿈하는 대전환기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