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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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퀸즐랜드주(State of Queensland)

오스트레일리아 동북부에 위치한 주이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넓고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이며, 주도는 브리즈번시이다. 연중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햇빛 덕분에 '태양의 주(Sunshine State)'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열대우림, 황금빛 해변을 품고 있어 관광 산업이 매우 발달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광업과 대규모 농축산업이 경제의 중심 축을 이룬다. 다른 주들에 비해 대도시 집중도가 낮고 여러 거점 도시들이 균형 있게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2. 역사[편집]

수만 년 전부터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도서민들이 정착해 살아가던 터전이었다. 1770년 영국의 제임스 쿡 선장이 이끄는 인데버호가 동해안을 탐험하며 영국의 영유권을 선포했고, 초기에는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일부로 관리되었다. 1824년 브리즈번 지역에 형벌 정착지가 건설되면서 본격적인 유럽인 이주가 시작되었으며, 1842년 유배지로서의 기능이 폐지된 이후 자유 이주민들이 몰려들며 빠르게 발전했다. 1859년 빅토리아 여왕의 허가를 받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공식 분리되어 독립된 식민지가 되었으며, 여왕의 이름을 따 '퀸즐랜드'라 명명되었다. 이후 목축업과 금광 발견으로 경제적 전성기를 맞이했고, 1901년 호주 연방이 결성되면서 호주 연방의 정식 주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태평양 전선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연합군의 주요 기지 역할을 수행했다. 전후 전 세계 이주민의 유입과 대규모 자원 개발을 통해 현대적인 경제 대주로 성장했으며, 2032년 브리즈번 하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