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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브르타뉴어의 역사는 5세기에서 7세기 무렵, 앵글로색슨족의 침입을 피해 브리튼섬 서부와 남부에서 아르모리카 반도로 이주해 온 브리튼인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로 인해 브르타뉴어는 과거 대륙 켈트어였던 갈리아어의 직접적 후손이 아니라, 브리튼섬에서 건너온 브리튼어군 언어가 정착한 형태이다. 구조적으로는 켈트어파 특유의 문두 동사 어순 특징을 공유하며, 단어의 첫 자음이 문법적 기능에 따라 변하는 '자음 변이(Mutation)' 현상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어휘 측면에서는 로망스어군인 프랑스어 및 브르타뉴 지역의 프랑스어계 방언인 갈로어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19세기 이후 프랑스 제3공화국의 강력한 공교육 도입과 단일 언어 정책으로 인해 학교에서 브르타뉴어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고, 사용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1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생활어였으나, 현재는 가창자 수가 약 20만 명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대다수가 고령층이다. 최근에는 브르타뉴어 몰입 교육 학교인 '디완(Diwan)'의 설립과 지역 자치정부의 보존 노력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언어 부흥 운동이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프랑스 헌법상 공식 언어로 인정받지 못해 언어 보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