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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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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분데스리가(Bundesliga)

독일의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이다. 공식 명칭은 '푸스발-분데스리가(Fußball-Bundesliga)'로, 1963년에 출범하였다. 정교한 전술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 축구가 특징이며, 세계에서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은 축구 리그로 유명하다. 바이에른 뮌헨도르트문트 등 세계적인 명문 구단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합리적인 재정 정책과 구단 소유권 제한 규정인 '50+1 룰'을 엄격히 적용하여 건전한 리그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2. 역사[편집]

1960년대 이전까지 독일 축구는 지역별 업저버리가(Oberliga) 체제로 운영되었으며, 프로축구 도입에 보수적이었다. 그러나 1962년 칠레 월드컵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8강에서 탈락하자 전국 단위 프로 리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1962년 7월 28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독일축구협회 연례 총회에서 전국 리그 창설이 결의되었고, 1963-64 시즌에 16개 구단 체제로 첫 분데스리가가 출범했다. 첫 우승팀은 쾰른이었다. 1970년대에 접어들며 분데스리가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과 귄터 네처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치열하게 경쟁하며 유럽 무대를 휩쓸었다. 1990년 독일의 재통일 이후에는 동독 지역의 구단들이 편입되는 구조적 변화를 겪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개최와 전면적인 유스 시스템 개혁을 발판 삼아 인프라와 경기력 면에서 질적인 도약을 이루어냈다. 2012-13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맞붙는 '데어 클라시커' 결승을 성사시키며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