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리

수정됨
분류
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 1942년 1월 17일 ~ 2016년 6월 3일)

미국의 프로 권투 선수이자 인권 운동가이다. 본명은 캐시어스 마셀러스 클레이 주니어(Cassius Marcellus Clay Jr.)였으나, 이슬람교로 개종하며 이름을 바꾸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라는 명언으로 상징되는 독보적인 아웃복싱 스타일을 구사하며 헤비급 챔피언 자리에 세 차례나 올랐다. 또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베트남 전쟁 반대와 흑인 인권 신장을 위해 투쟁한 사회적 아이콘이었으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2. 생애[편집]

1942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태어났다. 12세 때 자전거를 도둑맞은 사건을 계기로 권투를 시작했으며, 1960년 로마 올림픽 라이트헤비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렸다. 1964년 소니 리스턴을 꺾고 세계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으나, 이후 종교적 신념과 인종 차별에 대한 저항의 의미로 베트남 전쟁 징집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선수 자격 박탈과 챔피언 타이틀 박탈이라는 시련을 겪으며 전성기 시절 3년 7개월간 링을 떠나야 했다. 1970년 링으로 복귀한 그는 조 프레이저, 조지 포먼과의 대결을 승리로 이끌며 다시 정상에 섰다. 은퇴 후에는 오랜 기간 파킨슨병과 투병하면서도 전 세계를 돌며 평화와 자선 활동에 헌신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떨리는 손으로 성화를 점화하는 모습은 전 세계인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2016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향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