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기원전 플리니우스의 기록에 등장할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닌 항구로, 고대부터 인도양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동양과 서양, 아프리카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였던 탓에 1507년 아시아 진출을 노리던 포르투갈의 침공을 받아 약 150년간 지배를 받기도 했다. 이 시기 포르투갈인들이 건설한 알 잘랄리(Al Jalali) 요새와 알 미라니(Al Mirani) 요새는 오늘날 무스카트 항구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남아있다. 1650년 오만의 야루바 왕조가 포르투갈 세력을 몰아내면서 무스카트는 다시 아랍의 품으로 돌아왔고, 이후 동아프리카의 잔지바르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강력한 해상 제국으로 성장했다. 1700년대 후반 알 부사이디 왕조가 들어선 이후 현재까지 오만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70년 가부스 빈 사이드 국왕이 즉위한 이후 대대적인 근대화 정책을 통해 현대적인 도시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