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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특징[편집]
외형적으로는 굵은 목과 원추형의 머리, 그리고 위아래로 솟아난 날카로운 송곳니가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송곳니는 평소에 갈려 있어 칼날처럼 예리하며, 수컷의 경우 암컷보다 훨씬 크고 강력하여 위협 수단이나 무기로 사용된다. 온몸은 뻣뻣하고 굵은 갈색 또는 검은색 털로 덮여 있으며, 피부가 매우 두껍고 지방층이 발달하여 웬만한 타격에는 끄떡없는 방어력을 자랑한다. 생태적으로는 잡식성으로 식물의 뿌리, 열매, 곤충, 작은 동물을 가리지 않고 먹어치운다. 후각이 매우 예민하여 땅속 깊은 곳의 먹이도 쉽게 찾아내며, 저돌적이라는 표현의 유래답게 위험을 느끼면 시속 40~50km의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 습성이 있다.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 한 번에 5~10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새끼는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등에 가로 방향의 노란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체가 된 멧돼지는 천적이 거의 없으며, 영리하고 적응력이 뛰어나 인간 거주지 인근에서도 굴하지 않고 번성하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