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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맨체스터(Manchester)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그레이터맨체스터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세계 최초로 산업혁명을 촉발한 도시이자 현대 공업 도시의 시초로 평가받는다. 세계적인 명문 축구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맨체스터 시티 FC의 연고지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오아시스와 스미스 등 전설적인 밴드들을 배출한 대중음악의 성지이기도 하다. 현대에는 과거의 낡은 공업 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과학, 금융, 미디어, 고등교육이 고루 발달한 영국 내 제2의 대도시권이자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했다.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그레이터맨체스터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세계 최초로 산업혁명을 촉발한 도시이자 현대 공업 도시의 시초로 평가받는다. 세계적인 명문 축구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맨체스터 시티 FC의 연고지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오아시스와 스미스 등 전설적인 밴드들을 배출한 대중음악의 성지이기도 하다. 현대에는 과거의 낡은 공업 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과학, 금융, 미디어, 고등교육이 고루 발달한 영국 내 제2의 대도시권이자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했다.
2. 역사[편집]
서기 79년 로마 제국이 켈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마무키움'(Mamucium)이라는 요새를 건설하면서 도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중세 시대까지는 비교적 한적한 지방 마을에 불과했으나, 14세기 플라망 직물 기술자들이 이주해 오면서 양모 및 린넨 공업의 중심지로 서서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18세기 후반, 증기기관의 발명과 면방직 산업의 폭발적인 발전으로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산업 도시'로 급부상했다. 1830년 세계 최초의 여객 철도 노선인 리버풀-맨체스터 철도가 개통되며 물류의 대혁신을 이루었고, 전 세계 면직물 교역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며 '코토노폴리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20세기 들어 저렴한 해외 섬유가 유입되면서 극심한 제조업 쇠퇴와 대공황을 겪었고,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독일군의 집중 폭격을 받아 도시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대대적인 도시 재생 사업을 전개하여 첨단 기술과 서비스업, 대중문화 중심의 첨단 도시로 재건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