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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고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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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막심 고리키(Maxim Gorky, 1868년 3월 28일 ~ 1936년 6월 18일)

러시아 제국소련의 문학가이자 시인, 사회주의 활동가이다. 본명은 알렉세이 막시모비치 페시코프(Aleksei Maximovich Peshkov)이며, 필명인 '고리키'는 러시아어로 '쓰라린', '고통스러운'을 의미한다. 하층민의 참혹한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의 개척자로 평가받으며, 대표작으로 희곡 《밑바닥에서》와 소설 《어머니》 등이 있다.

2. 생애[편집]

1868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가난한 염색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외조모 밑에서 자랐으며, 11세 때부터 구두방 도조, 선박 주방 문지기 등 온갖 험한 일을 하며 하류 사회의 고통을 온몸으로 겪었다. 이 시기 독학으로 문학적 소양을 쌓았고, 1892년 단편 소설 《마카르 추드라》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하층민의 삶을 생생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순식간에 러시아의 국민 작가 반열에 올랐다. 정치적으로는 블라디미르 레닌볼셰비키와 깊은 친분을 맺고 러시아 혁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1917년 10월 혁명 이후 볼셰비키의 독재적 성향과 폭력성에 실망하여 레닌과 대립하기도 했다. 1921년 지병인 폐결핵 요양과 정치적 갈등을 이유로 이탈리아 등으로 망명했으나, 1920년대 후반 이오시프 스탈린의 끈질긴 권유와 회유로 1932년 소련으로 영구 귀국했다. 귀국 후 스탈린 체제의 선전 도구로 이용되기도 했으나, 점차 통제가 심해지는 문학계의 현실에 회의를 느꼈다. 1936년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으며, 그의 사망을 둘러싸고 스탈린에 의한 독살설 등 수많은 음모론이 제기되었다. 장례는 국장으로 치러졌고, 유해는 모스크바 크렘린 벽 묘역에 안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