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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라이프치히(Leipzig)
독일 동부 작센주에 위치한 도시로, 주도인 드레스덴시을 능가하는 작센 최대의 도시이자 동부 독일의 핵심 경제, 문화 거점이다. 중세 시대부터 유럽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했으며, 특히 인쇄술과 출판업이 발달하여 '책의 도시'라는 별칭을 얻었다. 또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활동했던 성 토마스 교회가 자리 잡고 있어 음악의 도시로도 손꼽힌다.
독일 동부 작센주에 위치한 도시로, 주도인 드레스덴시을 능가하는 작센 최대의 도시이자 동부 독일의 핵심 경제, 문화 거점이다. 중세 시대부터 유럽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했으며, 특히 인쇄술과 출판업이 발달하여 '책의 도시'라는 별칭을 얻었다. 또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활동했던 성 토마스 교회가 자리 잡고 있어 음악의 도시로도 손꼽힌다.
2. 역사[편집]
1165년 도시권과 시장권이 부여된 이후 두 갈래의 주요 무역로가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상업 도시로서 급격히 성장했다. 1409년 설립된 라이프치히 대학교는 독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대학으로, 괴테와 니체 등 수많은 석학들을 배출하며 유럽 지성의 중심지가 되었다. 1813년에는 나폴레옹 전쟁의 결정적 분수령이었던 '라이프치히 전투'가 이 근방에서 벌어져 나폴레옹 군대에 치명적인 패배를 안기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으로 도심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는 시련을 겪었으며, 전후 동독 치하에서는 라이프치히 견본시를 통해 동서 진영 간의 경제적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1989년 니콜라이 교회에서 시작된 평화 기도는 거대한 민주화 시위로 확산되어 베를린 장벽 붕괴와 독일 통일의 도화선이 되었다. 통일 이후에는 BMW와 포르쉐 등의 대규모 생산 공장을 유치하며 '붐타운(Boomtown)'이라 불릴 만큼 경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