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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드니프로(Dnipro / Дніпро)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강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의 주도이다. 키이우와 하르키우, 오데사에 이은 우크라이나 제4의 도시이자 남중부 지역의 최대 거점 도시이다. 과거부터 중공업과 항공우주 산업이 고도로 발달하여 '소련의 우주 도시'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과거 명칭은 예카테리노슬라프,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였다.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강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의 주도이다. 키이우와 하르키우, 오데사에 이은 우크라이나 제4의 도시이자 남중부 지역의 최대 거점 도시이다. 과거부터 중공업과 항공우주 산업이 고도로 발달하여 '소련의 우주 도시'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과거 명칭은 예카테리노슬라프,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였다.
2. 역사[편집]
1776년 러시아 제국의 예카테리나 2세에 의해 '예카테리노슬라프'라는 이름으로 건설되었다. 초기에는 러시아 제국 남부의 행정 중심지로 기획되었으나, 19세기 후반 인근 철광석 지대와의 연결 및 철도 부설을 통해 급격한 산업 성장을 이루었다. 볼셰비키 혁명 이후 1926년, 소련의 혁명가 그리고리 페트로프스키의 이름을 따서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로 개칭되었다. 소련 시기에는 전략적 요충지로 간주되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로켓을 생산하는 유즈마시(Yuzhmash) 공장이 들어섰으며, 이 때문에 1980년대 후반까지 외국인의 출입이 통제된 '폐쇄 도시'로 관리되었다. 1991년 우크라이나 독립 이후에도 국가 방위 산업의 핵심 기지로 기능했다. 2016년, 우크라이나의 탈공산화 정책(Decommunization)에 따라 공산주의 지도자의 이름인 '페트로프스키'를 삭제하고 도시를 관통하는 강 이름에서 유래한 현재의 명칭인 드니프로로 최종 확정되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에는 전방과 후방을 잇는 병참 및 피난민 수용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