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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근대 이전의 문화는 지배 계급이 향유하는 문자와 예술 중심의 '고급문화', 그리고 기저 민중이 구전으로 이어온 '민속문화'로 뚜렷하게 양분되어 있었다. 그러나 산업 혁명을 거치며 도시화가 진행되고 대중 매체가 출현하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영역인 대중문화가 형성되었다. 대중문화의 가장 큰 특징은 상업성과 보편성이다. 자본주의적 생산 양식에 기반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하며, 대중 매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급속도로 확산된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소비자가 단순히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밈(Meme)을 만들거나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생산 및 유통하는 '프로슈머(Prosumer)'의 형태로 발전했다.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대중문화가 자본의 이윤 추구를 위해 지나치게 상업적이고 말초적인 자극에 치중하며, 대중의 의식을 획일화하고 우민화한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한다. 반면 대중문화가 권위주의적 엘리트주의를 타파하고 권력에 대한 비판과 민주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