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Sound)를 소재로 하여 인간의 감정이나 사상, 예술적 의도를 표현하는 시간 예술의 한 형태이다. 리듬, 선율(멜로디), 화성(하모니), 음색 등을 주요 요소로 하며, 인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가장 보편적이고 오래된 예술 장르 중 하나이다. 단순히 청각적인 즐거움을 넘어 종교적 의례, 정치적 선전, 치료, 소통, 그리고 개인의 자아실현 등 인간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연주되는 매체에 따라 크게 성악과 기악으로 나뉘며, 시대와 문화권에 따라 클래식, 재즈, 팝 음악, 민속 음악 등 방대한 장르로 분화되어 왔다. 과거에는 직접적인 연주와 가창을 통해서만 향유할 수 있었으나, 기술의 발달로 녹음 및 재생 장치가 보편화되면서 현대인은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이나 디지털 가상 악기의 발전으로 인해 창작의 경계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