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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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산업 혁명(Industrial Revolution)

18세기 중반 영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된 경제 체제와 사회 구조의 거대한 변화를 일컫는다. 가내 수공업 형태의 생산 방식이 증기기관과 같은 기계의 발명으로 인해 공장제 대량 생산 체제로 전환된 사건이다. 인류 역사상 농업 혁명 이후 가장 큰 변혁으로 평가받으며,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경제의 확립, 도시화, 계급 구조의 변화 등 인간의 삶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혁명을 의미한다.

2. 역사[편집]

산업 혁명은 1760년대 영국에서 면직물 공업의 기술 혁신으로부터 촉발되었다. 영국은 명예혁명 이후 정치적 안정, 풍부한 석탄과 철광석 자원, 광대한 식민지를 바탕으로 한 자본 축적 등 혁명이 일어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개량하면서 동력의 혁명이 일어났고, 이는 면직물 산업을 넘어 제철업, 광업 등 전 산업 분야로 확산되었다. 19세기 초에는 증기선과 증기 기관차가 발명되면서 교통과 통신 분야에서도 혁명이 일어났다. 스티븐슨의 로켓호가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물류 이동 속도는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이후 산업 혁명의 물결은 벨기에, 프랑스를 거쳐 독일과 미국으로 퍼져나갔으며, 19세기 말에는 전기와 화학 산업 중심의 제2차 산업 혁명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중산층이 새로운 지배 계층으로 부상한 반면, 노동자들은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주거 환경에 시달리며 사회주의와 노동운동이 태동하는 배경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