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그레고리오 13세(Gregorius XIII, 1502년 1월 7일 ~ 1585년 4월 10일)
제226대 가톨릭교회 교황이다. 본명은 우고 부온콤파니(Ugo Boncompagni)이다. 오늘날 전 세계가 표준으로 사용하는 태양력인 그레고리력을 제정한 인물로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종교개혁의 거센 파도 속에서 가톨릭 교회를 개혁하고 수호하기 위해 트리엔트 공의회의 결정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예수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전 세계에 가톨릭 신앙을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천문학과 과학 기술을 장려하고 교육 기관을 대거 확충하여 종교적 권위뿐만 아니라 학문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교황으로 평가받는다.
제226대 가톨릭교회 교황이다. 본명은 우고 부온콤파니(Ugo Boncompagni)이다. 오늘날 전 세계가 표준으로 사용하는 태양력인 그레고리력을 제정한 인물로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종교개혁의 거센 파도 속에서 가톨릭 교회를 개혁하고 수호하기 위해 트리엔트 공의회의 결정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예수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전 세계에 가톨릭 신앙을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천문학과 과학 기술을 장려하고 교육 기관을 대거 확충하여 종교적 권위뿐만 아니라 학문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교황으로 평가받는다.
2. 생애[편집]
1502년 볼로냐의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났다. 볼로냐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교수로 재직할 만큼 뛰어난 법학자였다. 서품을 받기 전 사생활에서 아들을 한 명 두기도 했으나, 40세에 사제가 된 이후 교황청의 요직을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1565년 카르디날(추기경)로 서임되었고, 1572년 교황 비오 5세의 뒤를 이어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교황에 오른 후 그는 개신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신학교를 대거 설립하고 예수회의 선교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1582년, 기존에 사용되던 유general리우스력이 지닌 시간적 오차를 수정하기 위해 천문학자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달력을 반포했는데, 이것이 바로 그의 이름을 딴 그레고리력이다. 달력의 오차를 바로잡기 위해 1582년 10월 4일 다음 날을 10월 15일로 건너뛰는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하기도 했다. 1585년 일본의 가톨릭 사절단을 바티칸에서 접견하는 등 세계 선교의 결실을 목격하기도 했으며, 같은 해 83세를 일기로 로마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