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헨드릭 안톤 로런츠(Hendrik Antoon Lorentz, 1853년 7월 18일 ~ 1928년 2월 4일)
네덜란드의 이론물리학자이다. 전자기학과 광학 연구에서 고전물리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대 물리학으로 나아가는 가교 역할을 한 거장이다. 물질의 원자적 구조와 전자기파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전자 이론'을 정립했으며, 1902년 제자 피터 제이만과 함께 전자기 복사에 대한 자성의 영향을 연구한 공로로 제2회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가 유도한 로런츠 변환은 훗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정립하는 기초가 되었다.
네덜란드의 이론물리학자이다. 전자기학과 광학 연구에서 고전물리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대 물리학으로 나아가는 가교 역할을 한 거장이다. 물질의 원자적 구조와 전자기파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전자 이론'을 정립했으며, 1902년 제자 피터 제이만과 함께 전자기 복사에 대한 자성의 영향을 연구한 공로로 제2회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가 유도한 로런츠 변환은 훗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정립하는 기초가 되었다.
2. 생애[편집]
1853년 네덜란드 아른험에서 태어나 레이던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공부했다. 1878년 불과 24세의 나이로 레이던 대학교의 이론물리학 의장으로 임명되어 수십 년간 연구와 교육에 매진했다. 그는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의 전자기학을 발전시켜, 물질 내부에 전하를 띤 미세한 입자가 존재하며 이들의 움직임이 모든 전자기적 현상을 만들어낸다는 이론을 발표했다. 1890년대에는 빛의 매질로 여겨지던 '에테르' 속을 움직이는 물체의 길이 수축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로런츠 인자와 로런츠 변환 수식을 고안했다. 이는 고전적인 뉴턴 역학의 공간과 시간 개념을 뒤흔든 성과였다. 그는 학문적 업적뿐만 아니라 인품도 훌륭하여 국제 물리학계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당대 최고의 천재들이 모였던 솔베이 회의의 의장을 맡아 훌륭한 중재자 역할을 수행했으며, 젊은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수많은 후배 물리학자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1928년 하를렘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장례식 날에는 네덜란드 전역의 전신 서비스가 그를 추모하기 위해 3분간 중단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