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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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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하와(Eve)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성전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류 최초의 여성. 신이 창조한 최초의 인간인 아담의 배우자이자 동반자로, 가인, 아벨, 셋의 어머니이다. 기독교 신학에서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이자 아담과 함께 인류의 '원죄'를 짊어진 상징적인 인물로 다루어지며, 인류 역사와 종교 문학 전반에 걸쳐 여성성과 인간의 도덕적 선택에 관한 수많은 상징과 해석을 낳은 거두로 평가받는다.

2. 상세[편집]

성경 창세기에 따르면 하와는 아담이 혼자 지내는 것이 좋지 않다는 신의 뜻에 따라, 아담이 깊이 잠든 사이 그의 갈빗대 하나로 창조되었다. 아담은 하와를 보고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며 기뻐했고, 신이 허락한 낙원인 에덴 동산에서 함께 평화롭게 살아갔다. 그러나 동산에서 가장 간교했던 동물인 의 유혹에 빠지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뱀은 신이 금지한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고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질 것이라 속였고, 하와는 그 열매가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여 결국 열매를 따 먹은 뒤 아담에게도 주었다. 이 사건으로 두 사람은 자신들이 벗은 몸임을 깨닫고 부끄러움을 느껴 무화과나무 잎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으며, 신의 낯을 피해 숨게 되었다. 결국 신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 하와에게는 극심한 임신과 해산의 고통이, 아담에게는 평생 땀 흘려 노동해야 하는 형벌이 내려졌고, 두 사람은 낙원인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동산 밖의 거친 세상으로 나온 하와는 첫째 아들 가인과 둘째 아들 아벨을 낳았으나, 인류 최초의 살인 사건으로 아벨이 가인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극을 겪었다. 이후 아벨을 대신해 셋을 낳았으며, 수많은 자녀를 낳고 기르며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