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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클라우디우스(Tiberius Claudius Caesar Augustus Germanicus, 기원전 10년 8월 1일 ~ 기원후 54년 10월 13일)
로마 제국의 제4대 황제이다.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의 일원으로, 전임 황제 칼리굴라가 암살된 혼란 속에서 근위대에 의해 황제로 추대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앓았던 질환으로 인해 다리를 절고 말을 더듬는 등 신체적 결함이 있어 가문 내에서조차 '바보' 취급을 받으며 정계에서 소외되었으나, 즉위 후에는 예상 밖의 뛰어난 행정 능력과 정치력을 보여주었다. 브리타니아 정복을 성공시키고 제국의 행정 체계를 정비하여 로마의 전성기를 뒷받침한 유능한 군주로 재평가받는다.
로마 제국의 제4대 황제이다.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의 일원으로, 전임 황제 칼리굴라가 암살된 혼란 속에서 근위대에 의해 황제로 추대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앓았던 질환으로 인해 다리를 절고 말을 더듬는 등 신체적 결함이 있어 가문 내에서조차 '바보' 취급을 받으며 정계에서 소외되었으나, 즉위 후에는 예상 밖의 뛰어난 행정 능력과 정치력을 보여주었다. 브리타니아 정복을 성공시키고 제국의 행정 체계를 정비하여 로마의 전성기를 뒷받침한 유능한 군주로 재평가받는다.
2. 생애[편집]
기원전 10년 루그두눔(현 프랑스 리옹)에서 드루수스와 소 안토니아의 아들로 태어났다. 신체적 장애와 소심한 성격 탓에 황실의 수치로 여겨졌고, 공직에 나가는 대신 역사 연구와 저술 활동에 몰두하며 은둔 생활을 했다. 그러나 41년 칼리굴라가 시해되자, 황궁 커튼 뒤에 숨어 있다가 근위대에 발견되어 반강제적으로 황제 자리에 올랐다. 황제가 된 클라우디우스는 원로원과의 갈등 속에서도 관료 기구를 확충하고 오스티아 항구를 건설하는 등 내치에 힘썼다. 특히 43년 브리타니아 원정을 직접 지휘하여 로마의 속주로 삼는 대업을 이루었다. 하지만 사생활에서는 불행하여 세 번째 아내 메살리나의 방탕함으로 고통받았고, 네 번째 아내이자 조카인 소 아그리피나의 아들 네로를 양자로 삼았다가 독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