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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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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제임스 와트(James Watt, 1736년 1월 30일 ~ 1819년 8월 25일)

스코틀랜드 출신의 발명가이자 기계공학자이다. 기존의 토머스 뉴커먼이 발명한 증기기관의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막대한 열손실을 개선하여, 분리형 응축기를 갖춘 혁신적인 와트 증기기관을 발명했다. 그의 증기기관 개량은 공장과 교통수단의 폭발적인 발전을 이끌어내며 인류 역사의 거대한 전환점인 산업 혁명을 촉발시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일과 일률의 국제 표준 단위인 와트(W)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름 붙여진 것이다.

2. 생애[편집]

1736년 스코틀랜드 그린오크에서 선구 및 건축업을 하던 유복한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기계 만지는 것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장성한 후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과학기구 제조 기술자로 일하게 되었다. 1764년 대학이 보유하고 있던 뉴커먼 증기기관 모형의 수리를 맡게 되면서 그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뉴커먼 기계가 실린더를 매번 식히고 다시 데우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너무 많이 낭비한다는 점을 간파한 그는, 실린더와 별개로 작동하는 '분리형 응축기'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하지만 독자적인 개발 과정은 자금난과 기술적 한계로 순탄치 않았다. 이때 제조업자이자 자산가인 매슈 볼턴(Matthew Boulton)을 만나 동업 관계를 맺으면서 돌파구를 찾았다. 볼턴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과 철강 기술자 존 윌킨슨의 정밀한 실린더 가공 기술이 더해져, 1776년 마침내 상업적으로 완벽하게 작동하는 와트 증기기관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후 와트는 증기기관의 왕복 운동을 회전 운동으로 변환하는 유성 기어 시스템, 증기 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원심 조절기 등을 잇달아 발명하며 기계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로 인해 증기기관은 탄광의 배수 펌프 역할을 넘어 방적기, 기차, 기선 등 산업 전반의 핵심 동력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1800년 사업에서 은퇴한 후에도 연구와 발명을 이어가다 1819년 83세를 일기로 잉글랜드 스태퍼드셔에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