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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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이백(李白, 701년 ~ 762년)

당나라 시대의 시인으로, 자는 태백(太白),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이다. 중국 문학사에서 두보와 함께 최고의 시인으로 추앙받으며 이두(李杜)로 병칭된다. 두보가 엄격한 규율과 사회 비판을 담은 '시성(詩聖)'이라 불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이백은 거침없는 상상력과 낭만적인 기풍을 지녀 '시선(詩仙)'이라 불린다. 도교적 신비주의와 호방한 기상을 바탕으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예술 세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술과 달을 소재로 한 수많은 명시를 남겨 오늘날까지도 동양권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전 작가 중 한 명이다.

2. 생애[편집]

중앙아시아의 쇄엽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사천성으로 이주하여 성장했다. 젊은 시절부터 천하를 유람하며 협객들과 어울리거나 산속에 은거하며 도교에 심취하는 등 자유분방한 삶을 살았다. 그의 천재적인 시재를 높게 평가한 하지장의 추천으로 현종의 부름을 받아 한림공봉이 되었으나, 궁정의 속박과 권력자들과의 불화로 인해 오래지 않아 장안을 떠나 다시 유랑 길에 올랐다. 안사의 난 당시 영왕 이린의 군막에 가담했다가 역모로 몰려 유배를 가는 등 말년은 정치적 풍파 속에서 고단한 삶을 보냈다. 762년 당도에서 병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