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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야 티모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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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및 정치 활동3. 논란 및 수감 생활4. 평가 및 근황

1. 개요[편집]

율리야 볼로디미리우나 티모셴코(우크라이나어: Юлія Володимирівна Тимошенко, 1960년 11월 27일 ~ )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친서방파 정치인이자 제10·14대 총리이다. 2004년 우크라이나의 민주화 운동인 오렌지 혁명을 주도하며 '오렌지 혁명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유의 전통적인 똠머리 헤어스타일과 뛰어난 대중 연설 능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우크라이나 최초의 여성 총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2. 생애 및 정치 활동[편집]

1960년 드니프로시에서 태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국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대에는 유통 및 에너지 관련 기업을 경영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가스 공주'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1996년 정계에 입문한 후 1999년 부총리로 임명되어 에너지 부문 개혁을 이끌었다. 2004년 대선 과정에서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오렌지 혁명을 이끌며 빅토르 유시첸코 전 대통령과 동맹을 맺었고, 이듬해인 2005년 우크라이나 최초의 여성 총리로 취임했다. 그러나 정권 내부의 갈등으로 곧 해임되었다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다시 한번 총리직을 역임했다.

3. 논란 및 수감 생활[편집]

2010년 대선에서 친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에게 패한 이후, 정치적 보복에 가까운 검찰 조사를 받았다. 2009년 러시아와의 가스 수입 계약 당시 국익을 해쳤다는 직권남용 혐의로 2011년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다. 이 수감 사건은 서방 세계로부터 '정치적 탄압'이라는 거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2014년 유로마이단 혁명으로 야누코비치 정권이 붕괴하면서 극적으로 석방되었으며,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명예를 회복했다.

4. 평가 및 근황[편집]

우크라이나를 친서방·친유럽 노선으로 이끌려 했던 개혁적 정치인이라는 평가와, 과거 정경유착으로 부를 쌓은 올리가르히 출신이라는 비판을 동시에 받는다. 석방 이후에도 2014년, 2019년 대선에 출마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