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윌리엄 포크너(William Cuthbert Faulkner, 1897년 9월 25일 ~ 1962년 7월 6일)
미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20세기 시공간을 넘나드는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현대 문학의 지평을 넓힌 거장이다. 에드거 앨런 포, 마크 트웨인의 계보를 잇는 미국 남부 문학 고딕 소설의 대가로 꼽힌다. 미국 남부의 가상의 지역인 '요크나파토파(Yoknapatawpha) 군'을 무대로 삼아, 남북전쟁 이후 몰락해 가는 남부 전통 사회의 비극과 인간 심리의 심연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작가 특유의 의식의 흐름 기법과 다중 시점 기법을 완성도 높게 구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4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퓰리처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는 등 생전과 사후 모두 플래너리 오코너, 토니 모리슨 등 후대 작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20세기 시공간을 넘나드는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현대 문학의 지평을 넓힌 거장이다. 에드거 앨런 포, 마크 트웨인의 계보를 잇는 미국 남부 문학 고딕 소설의 대가로 꼽힌다. 미국 남부의 가상의 지역인 '요크나파토파(Yoknapatawpha) 군'을 무대로 삼아, 남북전쟁 이후 몰락해 가는 남부 전통 사회의 비극과 인간 심리의 심연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작가 특유의 의식의 흐름 기법과 다중 시점 기법을 완성도 높게 구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4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퓰리처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는 등 생전과 사후 모두 플래너리 오코너, 토니 모리슨 등 후대 작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2. 생애[편집]
1897년 미국 미시시피주 뉴알바니에서 유서 깊은 남부 가문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고향 미시시피의 역사와 전설을 들으며 자랐고, 이 경험은 훗날 그의 작품 세계를 이루는 단단한 뼈대가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캐나다 왕립공군에 자원입대했으나 참전 전 전쟁이 끝나 고향으로 돌아왔고, 이후 미시시피 대학교를 중퇴한 뒤 서점 점원, 우체국장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글을 썼다. 1929년 자신의 문학적 고향을 정립한 명작 '소리와 분노'를 발표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어 '내가 누워 죽어갈 때'(1930), '성소'(1931), '압살롬, 압살롬!'(1936) 등의 걸작들을 연달아 쏟아내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문학적 명성과 달리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려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기도 했다. 1949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확고히 올랐으며, 노년에는 미시시피의 자택에서 집필을 이어가다 1962년 심장마비로 6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