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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위구르족(Uyghur, 維吾爾族)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의 접경 지대인 투르키스탄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투르크계 민족이다. 현재 주요 거주지는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이며, 인접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터키 등지에도 상당한 인구가 분포하고 있다. 언어적으로는 알타이 제어의 투르크어족에 속하는 위구르어를 사용하며, 종교적으로는 대다수가 이슬람교 수니파를 신봉한다. 신체적으로는 동양인과 서양인의 특징이 혼합된 외형을 보이며, 오아시스 농경 정착 문화를 바탕으로 음악, 무용, 건축 양식을 발전시켜 왔다.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의 접경 지대인 투르키스탄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투르크계 민족이다. 현재 주요 거주지는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이며, 인접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터키 등지에도 상당한 인구가 분포하고 있다. 언어적으로는 알타이 제어의 투르크어족에 속하는 위구르어를 사용하며, 종교적으로는 대다수가 이슬람교 수니파를 신봉한다. 신체적으로는 동양인과 서양인의 특징이 혼합된 외형을 보이며, 오아시스 농경 정착 문화를 바탕으로 음악, 무용, 건축 양식을 발전시켜 왔다.
2. 역사[편집]
위구르족의 기원은 고대 몽골 고원과 중앙아시아에서 활동하던 튀르크계 유목민 집단인 '회흘(回紇)'로 거슬러 올라간다. 8세기 중반, 이들은 돌궐 제국을 무너뜨리고 몽골 고원에 위구르 카간국을 건설하여 번성했다. 당시 당나라의 안사의 난을 진압하는 데 도움을 줄 정도로 강력한 국력을 자랑했으나, 840년 키르기스인의 침공으로 제국이 붕괴되면서 여러 지표로 흩어지게 되었다. 남하한 위구르인들은 현재의 신장 지역 오아시스 지대에 정착하며 유목 생활에서 정주 농경 생활로 전환하였다. 이 과정에서 불교와 마니교를 믿던 초기 위구르 문화는 10세기경 카라한 왕조의 영향으로 이슬람화되기 시작했다. 이후 몽골 제국의 지배를 받으며 행정 및 문화적 중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으나, 18세기 청나라 건륭제에 의해 신장 지역이 편입되면서 중국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었다. 20세기 들어 국공내전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거치며 현재의 자치구 형식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