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가 바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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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앤티가 바부다(Antigua and Barbuda)

카리브해 동북쪽에 위치한 도서 국가이다. 리워드 제도에 속하며, 주요 섬인 앤티가 섬과 바부다 섬, 그리고 무인도인 레돈다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연방의 일원으로서 찰스 3세를 국왕으로 모시는 영연방 왕국이며, 수도는 앤티가 섬에 위치한 세인트존스(St. John's)이다. '365개의 해변을 가진 나라'라는 별명답게 아름다운 해안선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며, 관광업이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 역사[편집]

본래 '시보네이'와 '아라와크'족 등 원주민들이 거주하던 곳이었으나, 1493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제2차 항해 중 발견되었다. 이후 1632년 영국인들이 이주해 오면서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노예들을 이용한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농업이 성행했다. 1834년 노예제가 폐지된 이후 노동 환경의 변화를 겪었으며, 20세기 중반부터 본격적인 자치권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1967년 영국의 연합주가 되어 내정 자치권을 획득했고, 마침내 1981년 11월 1일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했다. 독립 이후에도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며 카리브해 지역 내 주요 관광 및 금융 국가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