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생애[편집]
1940년 뉴욕 브롱스의 이탈리아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외조부모 밑에서 가난하게 자랐으며, 학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방황하는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러나 연기에 눈을 뜨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고, 연기 스승 찰리 러프턴과 메소드 연기의 대가 리 스트라스버그를 만나 체계적인 연기 훈련을 받았다.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으며 1969년 토니상을 수상, 평단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72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눈에 띄어 대형 신인들을 제치고 영화 대부의 주인공 '마이클 콜레오네'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이 작품에서 보여준 절제되면서도 폭발적인 내면 연기로 단숨에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후 형사 서피코, 뜨거운 오후, 스카페이스 등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광기 어린 연기를 선보이며 1970~80년대 시네마 전성기를 이끌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고배를 마셨으나, 1992년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시각장애인 퇴역 장교 프랭크 슬레이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침내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후에도 칼리토, 히트, 인사이더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채워 나갔다. 80세를 넘긴 고령의 나이에도 여러 영화에 출연해 오스카 후보에 오르는 등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며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