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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루바(Aruba)
베네수엘라 해안에서 북쪽으로 약 25km 떨어진 카리브해 남부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네덜란드 본토, 퀴라소, 신트마르턴과 함께 네덜란드 왕국을 구성하는 4개의 구성국 중 하나이다. 수도는 오라녜스타트(Oranjestad)이며, 네덜란드어와 파피아멘토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연중 온화하고 건조한 기후와 아름다운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행복한 섬(One Happy Island)'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이다. 카리브해의 다른 섬들과 달리 허리케인 벨트 외곽에 위치해 있어 자연재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베네수엘라 해안에서 북쪽으로 약 25km 떨어진 카리브해 남부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네덜란드 본토, 퀴라소, 신트마르턴과 함께 네덜란드 왕국을 구성하는 4개의 구성국 중 하나이다. 수도는 오라녜스타트(Oranjestad)이며, 네덜란드어와 파피아멘토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연중 온화하고 건조한 기후와 아름다운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행복한 섬(One Happy Island)'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이다. 카리브해의 다른 섬들과 달리 허리케인 벨트 외곽에 위치해 있어 자연재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2. 역사[편집]
아루바의 초기 역사는 카케티오(Caquetio) 아라와크 인디언들이 정착하며 시작되었다. 이들은 베네수엘라 본토에서 건너와 어업과 농경 생활을 영위했으며, 오늘날에도 섬 곳곳의 동굴 벽화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1499년 스페인의 탐험가 알론소 데 오헤다에 의해 유럽에 알려졌으나, 당시 스페인은 금이나 은이 없다는 이유로 이곳을 '쓸모없는 섬(Islas Inútiles)'으로 분류했다. 1636년, 80년 전쟁의 여파로 네덜란드가 점령하면서 네덜란드의 지배가 시작되었고, 나폴레옹 전쟁 시기 잠시 영국의 통치를 받기도 했으나 1816년 다시 네덜란드령으로 확정되었다. 20세기 초반 베네수엘라의 유전 개발과 함께 대규모 석유 정제소가 들어서면서 경제적 번영을 누렸으나, 이후 관광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재편되었다. 1986년 1월 1일,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서 분리되어 네덜란드 왕국 내에서 독자적인 자치권을 가진 구성국 지위를 획득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