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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페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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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세라 페일린(Sarah Louise Palin, 1964년 2월 11일 ~ )

미국의 정치인이자 방송인으로, 제11대 알래스카 주지사를 지냈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존 매케인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지명되면서 미국 정계와 미디어의 중심에 섰다. 공화당 역사상 최초의 여성 부통령 후보이자, 미국 전체 역사를 통틀어 두 번째 여성 부통령 후보이다.

2. 생애[편집]

1964년 아이다호주에서 태어나 어릴 때 가족과 함께 알래스카 주로 이주했다. 아이다호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대학 시절 미인대회인 '미스 알래스카'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졸업 후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하다가 1992년 와실라 시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고, 이후 와실라 시장을 거쳐 2006년 알래스카 주 사상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주지사로 당선되었다. 주지사 재임 초기에는 당내 부패를 척결하는 개혁적 행보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2008년 대선 당시 존 매케인 후보에 의해 깜짝 부통령 후보로 발탁되면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으나, 대중 매체 인터뷰에서의 잦은 말실수와 외교·안보 지식 부족 논란이 겹치며 혹독한 검증 공세를 받았다. 대선 패배 이후인 2009년 알래스카 주지사직을 중도 사퇴했으며, 이후 보수 성향의 정치 평론가, 방송인 및 작가로 변신하여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2022년 알래스카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 및 정기선거에 도전하며 정계 복귀를 시도했으나 낙선했다. 대중 선동 정치와 미디어를 결합한 이른바 '페일린주의(Palinism)'를 통해 훗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 이어지는 미국 현대 우파 포퓰리즘의 선구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