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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벤저민 디즈래일리(Benjamin Disraeli, 1804년 12월 21일 ~ 1881년 4월 19일)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정치인이자 소설가로, 제40대 및 42대 총리를 지낸 인물이다. 유대인 혈통이라는 사회적 제약을 극복하고 보수당의 지도자가 되어 현대 보수주의의 기틀을 닦았다. 당대 라이벌이었던 자유당의 윌리엄 글래드스턴과 평생에 걸친 정치적 숙적으로 유명하며, 대외적으로는 제국주의 정책을 추진하여 영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일국 보수주의(One Nation Conservatism)"를 주창하여 계급 간의 통합을 꾀했고,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각별한 총애를 받았던 정치가이다.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정치인이자 소설가로, 제40대 및 42대 총리를 지낸 인물이다. 유대인 혈통이라는 사회적 제약을 극복하고 보수당의 지도자가 되어 현대 보수주의의 기틀을 닦았다. 당대 라이벌이었던 자유당의 윌리엄 글래드스턴과 평생에 걸친 정치적 숙적으로 유명하며, 대외적으로는 제국주의 정책을 추진하여 영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일국 보수주의(One Nation Conservatism)"를 주창하여 계급 간의 통합을 꾀했고,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각별한 총애를 받았던 정치가이다.
2. 생애[편집]
1804년 런던의 이탈리아계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부친의 결정으로 어린 시절 성공회로 개종하였다. 청년 시절에는 소설가로서 이름을 알렸으며, 여러 차례의 실패 끝에 1837년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진출했다. 초기에는 독특한 복장과 화법으로 조롱받기도 했으나, 점차 탁월한 웅변술과 지략을 선보이며 보수당 내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1868년 처음으로 총리직에 올랐으며, 1874년 재집권기에는 수에즈 운하의 주식을 매입하여 영국의 인도 지배력을 강화하고 빅토리아 여왕에게 '인도 황제'의 칭호를 헌정하는 등 대영제국의 위세를 떨쳤다. 국내적으로는 공중보건법과 노동자 주거 개선법 등을 통과시켜 사회 개혁에도 발자취를 남겼다. 1881년 사망 후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장될 기회가 있었으나, 고인의 유지에 따라 아내의 곁에 묻혔다. 그가 세상을 떠난 날인 4월 19일은 그가 좋아했던 꽃의 이름을 따 '프림로즈 데이(Primrose Day)'로 기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