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생애[편집]
1852년 교토에서 고메이 천황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당시 일본은 미국의 개항 요구와 막부의 무능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1867년 부황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14세의 나이에 천황으로 즉위했다. 동해해를 중심으로 한 하급 무사 세력이 막부를 타도하고 '왕정복고'를 선언하면서 국정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듬해인 1868년 도쿄로 천도를 감행하고 연호를 '메이지'로 고쳤으며, 메이지 유신이라는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했다. 신분제를 철폐하고 징병제를 실시했으며, 근대적인 교육 제도와 산업 시설을 확충했다. 1889년에는 아시아 최초의 근대 헌법인 대일본제국 헌법을 반포하여 천황에게 절대적인 권한을 부여하는 입헌군주제를 확립했다. 이후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대한제국을 강점하는 등 대외 팽창을 주도했다. 1912년 지병인 당뇨병 악화로 59세를 일기로 사망했으며, 그의 사후 일본은 메이지 천황을 신격화하여 메이지 신궁을 건립하는 등 근대 일본의 국부로 추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