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Maximilien de Robespierre, 1758년 5월 6일 ~ 1794년 7월 28일)
프랑스 혁명기를 이끈 정치가이자 혁명가이다. 자코뱅파의 지도자로서 루이 16세의 처형을 주도했고, 중산층과 서민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했다. 사리사욕이 없고 결백한 성품 덕분에 생전에는 '부패할 수 없는 자'로 불리며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권력을 장악한 후 혁명을 수호한다는 명목으로 반대파를 무자비하게 단두대로 보낸 '공포정치'를 실시했다. 결국 그에 대한 공포와 반발이 극에 달하면서 테르미도르 반동으로 실각해 본인 역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다.
프랑스 혁명기를 이끈 정치가이자 혁명가이다. 자코뱅파의 지도자로서 루이 16세의 처형을 주도했고, 중산층과 서민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했다. 사리사욕이 없고 결백한 성품 덕분에 생전에는 '부패할 수 없는 자'로 불리며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권력을 장악한 후 혁명을 수호한다는 명목으로 반대파를 무자비하게 단두대로 보낸 '공포정치'를 실시했다. 결국 그에 대한 공포와 반발이 극에 달하면서 테르미도르 반동으로 실각해 본인 역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다.
2. 생애[편집]
1758년 아라스에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고전적인 교육을 받으며 장자크 루소의 계몽주의 사상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성인이 된 후 고향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들을 변호했다. 1789년 삼부회의 제3신분 대표로 선출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 무대에 등장했다. 혁명 초기에는 보통선거권 주장, 노예제 폐지, 사형제 폐지 등을 주장하는 급진 좌파 정치인으로 명성을 쌓았다. 1792년 프랑스 공화국이 수립된 후 공공안전위원회(공안위원회)의 핵심 위원이 되어 사실상 독재 권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그는 외세의 침략과 내부의 반혁명 음모에 맞서기 위해 강력한 통제 경제와 공포정치를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조르주 당통을 비롯한 동지들까지 숙청하며 권력을 공고히 했으나, 동료 의원들의 극심한 공포심을 자극하는 결과를 낳았다. 1794년 7월, 신변의 위협을 느낀 반대파들이 일으킨 테르미도르의 쿠데타로 체포되었으며, 이튿날 턱에 총상을 입은 채 단두대에서 처형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