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마테오 렌치(Matteo Renzi, 1975년 1월 11일 ~ )
이탈리아의 정치인이자 제56대 이탈리아 총리이다. 2014년 만 39세의 나이로 총리에 취임하며 이탈리아 역사상 최연소 총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과감한 정치·경제 개혁을 추진하며 '철거원(Il Rottamatore)'이라는 별명과 함께 이탈리아 정계의 젊은 혁신가로 주목받았으나, 승부수로 던진 2016년 개헌 국민투표가 부결되면서 퇴임했다. 현재는 중도 성향의 정당인 '이탈리아 비바(Italia Viva)'를 이끌고 있다.
이탈리아의 정치인이자 제56대 이탈리아 총리이다. 2014년 만 39세의 나이로 총리에 취임하며 이탈리아 역사상 최연소 총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과감한 정치·경제 개혁을 추진하며 '철거원(Il Rottamatore)'이라는 별명과 함께 이탈리아 정계의 젊은 혁신가로 주목받았으나, 승부수로 던진 2016년 개헌 국민투표가 부결되면서 퇴임했다. 현재는 중도 성향의 정당인 '이탈리아 비바(Italia Viva)'를 이끌고 있다.
2. 생애[편집]
1975년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피렌체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젊은 시절부터 스카우트 활동과 지역 정치에 참여하며 리더십을 키웠다. 2004년 피렌체 현 지사에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정계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09년에는 피렌체 시장에 당선되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기성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하며 세대교체를 강력히 주장했다. 2013년 중도좌파 성향의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후, 2014년 2월 에ン리코 레타 총리의 퇴진을 이끌어내고 스스로 총리직에 올랐다. 취임 이후 노동시장 유연화를 골자로 한 '일자리 법안(Jobs Act)' 통과와 선거법 개정 등 전방위적인 개혁 과제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만성적인 경제 침체와 긴축 정책에 대한 반발, 그리고 상원의 권한을 축소하려던 중앙집권적 개헌안이 2016년 12월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되면서 정치적 책임을 지고 총리직에서 사퇴했다. 사퇴 이후 민주당 내 주류 세력과의 갈등 끝에 2019년 탈당하여 신당 '이탈리아 비바'를 창당했다. 2021년에는 주세페 콘테 내각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여 정권 교체를 유도하고 마리오 드라기 내각 출범에 막후 역할을 하는 등, 비록 당세는 약하지만 특유의 정치적 승부수와 세련된 감각으로 여전히 이탈리아 정계의 주요 거물 중 한 명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