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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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마르티니크(Martinique)

카리브해 소안틸레스 제도에 위치한 프랑스의 해외 레지옹이자 해외 데파르트망이다. 북쪽으로는 도미니카 연방, 남쪽으로는 세인트루시아와 접하고 있다. 프랑스의 일부로서 유럽연합의 최외곽 지역에 해당하며, 화폐 역시 유로를 사용한다. '꽃의 섬'이라는 별명답게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크리올 문화와 프랑스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특성을 지니고 있다. 나폴레옹 1세의 황후 조제핀 드 보아르네의 고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역사[편집]

본래 '카리브족'이라 불리는 원주민들이 거주하던 곳이었으나, 150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4차 항해를 통해 유럽에 알려졌다. 1635년 프랑스 가 가톨릭교 전파와 설탕 농장 경영을 목적으로 점령하며 본격적인 식민 지배가 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아프리카 노예들이 유입되어 오늘날 마르티니크 인구 구성의 근간을 이루게 되었다. 1902년에는 펠레 화산의 대폭발로 인해 당시 수도였던 생피에르가 전멸하고 약 3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이후 행정 중심지는 포르드프랑스로 옮겨졌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식민지 청산 요구가 높아지자, 1946년 프랑스의 정식 해외 데파르트망으로 승격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