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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르비우(Львів, Lviv)
우크라이나 서부에 위치한 최대 도시이자 르비우주의 주도이다. 역사적 배경에 따라 폴란드어로는 르부프(Lwów), 독일어로는 렘베르크(Lemberg), 러시아어로는 르보프(Львов)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다.
우크라이나 서부에 위치한 최대 도시이자 르비우주의 주도이다. 역사적 배경에 따라 폴란드어로는 르부프(Lwów), 독일어로는 렘베르크(Lemberg), 러시아어로는 르보프(Львов)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다.
2. 역사[편집]
1250년경 갈리치아-볼히니아 왕국의 다닐로 로마노비치 공왕이 자신의 아들 레우(Lev)의 이름을 따서 건설한 방어 요새가 도시의 시초이다. 1349년 카지미에시 3세에 의해 폴란드 왕국의 영토가 되었으며, 이때부터 수세기 동안 폴란드의 강력한 문화적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되었다. 1772년 제1차 폴란드 분할로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합스부르크 가문)의 지배를 받으며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의 수도 '렘베르크'로서 근대적 발전을 이룩하기도 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직후 잠깐의 독립 시도를 거쳐 폴란드 제2공화국 영토가 되었으나,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과 함께 독소불가침조약에 의해 소련에 강제 편입되었다. 대전 중 나치 독일에 점령당하며 수많은 유대인이 학살당하는 비극을 겪었고, 전후에는 폴란드인들이 강제로 이주당하면서 인구 구조가 우크라이나인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독립 우크라이나의 핵심 도시가 되었으며, 민족주의 성향이 강해 우크라이나 독립 운동의 본거지 역할을 수행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비교적 안전한 서부의 특성상 피란민과 기업들이 몰려들며 서부 전선의 중추적인 후방 기지이자 물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