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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Сборная России по футболу)
러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러시아 축구 연합(RFU)에서 관리한다.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적인 기록과 역사를 승계하는 팀이기도 하다. 유로 1960 우승 등 세계적인 강호로 군림했던 소련 시절에 비해 해체 이후인 러시아 대표팀은 긴 침체기와 세대교체 실패를 겪기도 했으나, 유로 2008 4강 신화와 자국에서 개최된 2018년 월드컵 8강 진출 등을 통해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홈 유니폼은 전통적으로 러시아 국기의 색상을 바탕으로 한 붉은색 상의와 흰색 하의를 주로 사용한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러시아 축구 연합(RFU)에서 관리한다.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적인 기록과 역사를 승계하는 팀이기도 하다. 유로 1960 우승 등 세계적인 강호로 군림했던 소련 시절에 비해 해체 이후인 러시아 대표팀은 긴 침체기와 세대교체 실패를 겪기도 했으나, 유로 2008 4강 신화와 자국에서 개최된 2018년 월드컵 8강 진출 등을 통해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홈 유니폼은 전통적으로 러시아 국기의 색상을 바탕으로 한 붉은색 상의와 흰색 하의를 주로 사용한다.
2. 역사[편집]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1992년 독립국가연합(CIS) 대표팀을 거쳐 현재의 러시아 대표팀이 정식으로 출범했다. 출범 초기에는 소련 시절의 인프라를 이어받아 기대를 모았으나, 1994년 미국 월드컵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잇따라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1998년과 2006년에는 본선 진출조차 실패하는 등 긴 암흑기를 보냈다. 반전의 계기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부임하면서 마련되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끈 러시아는 유로 2008에서 안드레이 아르샤빈, 로만 파블류첸코 등을 앞세워 거함 네덜란드를 격파하고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불곰 군단'의 부활을 전 세계에 알렸다. 그러나 이후 다시 세대교체에 난항을 겪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등과 한 조가 되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등 부진을 겪었다. 새로운 전성기는 자국에서 개최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였다. 대회 전 역대 최약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 감독의 지휘 아래 탄탄한 조직력으로 16강에서 우승 후보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하지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FIFA와 UEFA로부터 전면적인 국제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받으면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와 유로 2024 등 공식 국제 무대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비운을 겪게 되었다. 현재는 공식 대회가 아닌 일부 국가들과의 친선 경기만을 치르며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