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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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라트비아어(latviešu valoda)

라트비아의 공식 국가 언어이자 유럽연합의 공식 언어 중 하나이다. 인도유럽어족의 발트어파에 속하며, 현존하는 언어 중에서는 리투아니아어와 가장 가까운 친척 관계에 있다.

2. 역사[편집]

라트비아어의 뿌리는 고대 발트 부족들이 사용하던 언어에서 기원한다. 16세기 종교 개혁 시기에 이르러서야 최초의 문헌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오랜 기간 독일어, 스웨덴어, 러시아어 등 주변 강대국 언어들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중세 이후 독일 귀족들의 통치 아래서 독일어의 어휘적 영향이 강하게 남기도 했다. 19세기 민족주의 각성 운동인 '신라트비아인 운동'을 통해 현대적인 표준 라트비아어의 기틀이 마련되었으며, 1918년 라트비아의 독립과 함께 국어로 확립되었다. 소련 점령기 시절에는 러시아어의 강력한 유입으로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1991년 재독립 이후 언어 순화 운동과 공용어 정책을 통해 그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대 라트비아어는 33개의 알파벳을 사용하며, 고유의 장단음과 성조의 흔적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