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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두러스의 역사는 기원전 627년, 고대 그리스의 코린토스와 케르키라에서 온 식민 개척자들이 '에피담노스(Epidamnos)'라는 이름으로 도시를 건설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디라키움(Dyrrhachium)'으로 불리며 로마 제국의 중요한 군사적, 상업적 거점이 되었는데, 특히 발칸 반도를 가로질러 콘스탄티노폴리스까지 이어지는 로마의 간선 도로인 에그나티아 가도(Via Egnatia)의 출발점으로서 번영을 누렸다. 중세에는 비잔티움 제국, 불가리아 제국, 나폴리 왕국, 베네치아 공화국 등 여러 세력의 쟁탈전이 벌어지는 격전지였으며, 1501년 오스만 제국에 점령된 후 수세기 동안 통치를 받았다. 1912년 알바니아가 독립을 선언했을 당시에는 잠시 독립 알바니아의 수도가 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이탈리아와 독일의 점령을 겪으며 도시가 파괴되는 시련을 맞았으나, 전후 대대적인 재건 사업을 통해 항만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