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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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더 도어스(The Doors)

196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시에서 결성된 4인조 사이키델릭 록 밴드이다. 보컬 짐 모리슨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시적인 가사, 레이 만자렉의 오르간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1960년대 히피 문화와 저항 정신을 상징하는 팀이 되었다. 밴드의 이름은 올더스 헉슬리의 저서 '지각의 문(The Doors of Perception)'에서 따왔으며, 이는 곧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통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베이스 연주자 없이 키보드 베이스로 저음역대를 채우는 파격적인 구성을 선보였으며, 블루스와 재즈를 결합한 어둡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록 음악사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겼다.

2. 역사[편집]

UCLA 영화학과 동창이었던 짐 모리슨과 레이 만자렉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기타리스트 로비 크리거와 드러머 존 덴스모어가 합류하며 진용을 갖추었다. 1967년 데뷔 앨범 'The Doors'를 발표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으며, 수록곡 'Light My Fire'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짐 모리슨의 기행과 알코올 중독, 공연 중 음란 행위 혐의로 인한 체포 사건 등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였다. 1971년 마지막 걸작 'L.A. Woman'을 녹음한 후, 짐 모리슨이 프랑스 파리에서 의문의 심장마비로 27세의 나이에 요절하면서 전성기는 막을 내렸다. 남은 멤버들은 2장의 앨범을 더 발표했으나 보컬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1973년 공식적으로 해체하였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남긴 음악은 사후에도 꾸준히 재평가받으며 후대 펑크 록과 고딕 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