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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즈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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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뉴브런즈윅주(New Brunswick)

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연안 주(Maritime Provinces) 중 하나이다. 캐나다 연방을 구성하는 초기 4개 주 중 하나로, 주도는 프레더릭턴이며 최대 도시는 멍크턴과 세인트존이다. 전체 면적의 약 80% 이상이 울창한 삼림으로 뒤덮여 있어 임업과 종이 제조업이 발달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조수간만의 차로 유명한 펀디 만(Bay of Fundy)을 접하고 있어 어업과 관광업도 활발하다.

2. 역사[편집]

유럽인들이 도래하기 전 이 지역에는 수천 년 동안 미크맥과 말리시트 등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1604년 프랑스 탐험가 사뮈엘 드 샹플랭이 펀디 만에 도착하면서 유럽인들의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되었다. 프랑스 정착민들은 이 지역을 포함한 캐나다 동부 해안 일대를 '아카디(Acadie)'라고 불렀다. 이후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영국과 프랑스는 이 지역의 패권을 두고 치열한 식민지 전쟁을 벌였으며, 1713년 위트레흐트 조약과 1763년 파리 조약을 통해 영국의 영토로 최종 편입되었다. 이 과정에서 영국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많은 프랑스계 아카디아인들이 고초를 겪기도 했다. 1783년 미국 독립 전쟁이 끝난 후, 영국에 충성하는 수만 명의 왕당파 정착민들이 미국을 떠나 이곳으로 대거 이주했다. 이들의 유입으로 인구가 급증하자 영국 왕실은 1784년 노바스코샤 주에서 이 지역을 분리하여 '뉴브런즈윅 주'를 신설했다. 주 이름은 당시 영국의 국왕 조지 3세의 가문인 독일 브런즈윅 공국에서 따온 것이다. 19세기 동안 뉴브런즈윅은 풍부한 목재를 바탕으로 조선업과 임업의 중심지로 번창했다. 1867년 7월 1일, 뉴브런즈윅은 미래의 경제적 안정과 철도 건설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바스코샤주, 온타리오주, 퀘벡주와 함께 캐나다 연방(Dominion of Canada)을 탄생시키는 주역으로 참여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