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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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퀘벡주(Province de Québec)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주이자, 캐나다에서 영토가 가장 넓고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행정 구역이다. 북미 대륙에서 유일하게 프랑스어를 유일 공용어로 사용하는 지역이다. 주의 모토는 '나는 기억한다(Je me souviens)'이며, 주도인 퀘벡 시티는 북미에서 유일하게 성곽이 보존된 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경제적으로는 풍부한 수력 발전 자원과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캐나다 내에서 정치적 영향력이 매우 강력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2. 역사[편집]

1608년 프랑스의 탐험가 사뮈엘 드 샹플랭이 퀘벡 시티를 건설하면서 '뉴프랑스'의 거점으로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모피 무역을 중심으로 번성하며 북미의 프랑스 문화권을 형성했으나, 1763년 파리 조약에 의해 영국령으로 편입되는 격변을 겪었다. 영국의 통치 아래에서도 1774년 퀘벡법을 통해 가톨릭 신앙과 프랑스식 시민법을 보장받으며 고유의 정체성을 지켜냈다.20세기 들어서는 1960년대 '조용한 혁명(Révolution tranquille)'을 거치며 급격한 세속화와 현대화를 이루었다. 이 과정에서 퀘벡 민족주의가 발흥하여 1980년과 1995년 두 차례에 걸쳐 캐나다로부터의 독립을 묻는 주민투표가 실시되기도 했다. 비록 독립은 부결되었으나, 2006년 캐나다 하원에서 '캐나다 내의 하나의 국가(Nation)'로 승인받으며 고유한 지위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