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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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난징시(南京, Nánjīng)

중국 장쑤성의 성도이자, 부성급시로 명칭은 '남쪽의 수도'라는 뜻을 담고 있다.

2. 역사[편집]

약 2,500년 전 춘추전국시대부터 성곽이 쌓이기 시작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삼국시대 오나라가 이곳을 수도로 삼은 이래, 동진과 남조의 여러 국가들이 도읍으로 정하며 강남 문화의 꽃을 피웠다. 14세기 중반 명나라를 건국한 주원장은 난징을 첫 수도로 정하고 거대한 성벽을 축조했으나, 이후 영락제에 의해 베이징으로 천도하며 부수도로 남게 되었다. 근대에 이르러서는 태평천국 운동의 근거지가 되기도 했으며, 1912년 쑨원이 중화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며 아시아 최초 공화국의 수도라는 상징성을 얻었다. 1927년 장제스의 국민정부가 정식 수도로 확정하며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1937년 중일전쟁 중 일본군에 의해 점령당하며 '난징대학살'이라는 인류사의 비극을 겪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료 후 다시 국민정부의 수도가 되었으나, 국공내전에서 공산당이 승리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수도의 지위를 베이징에 넘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