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터 런던주(그레이터 런던州)는 영국 및 잉글랜드의 수도이자 도시주이다. 템스강과 접해 있는 채로 발달한 세계적인 대도시로, 뉴욕과 함께 세계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로마 제국이 건설한 '론디니움'에서 시가지가 형성되었으며, 근대 및 현대에 전 세계 경제, 문화, 정치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도시이다. 현대적인 마천루와 오래 된 건축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경관이 특징이다.
기원후 43년경 로마인이 정착지를 건설하며 역사가 시작되었다. 중세를 거쳐 대영제국의 심장부로 성장했으나, 1666년 런던 대화재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독일군 공습(The Blitz)으로 도시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재건에 성공하며 오늘날의 현대적 지형을 갖추게 되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 탑, 그리니치 천문대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산재해 있다. 또한 영국 박물관, 내셔널 갤러리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문화적 자부심이 대단하다. 프리미어 리그 축구와 웨스트엔드 뮤지컬의 본고장으로도 유명하여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 하는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