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라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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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구자라트(Gujarat)

인도 서부에 위치한 주이다. 북서쪽으로는 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아라비아해와 접해 있어 인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다. 주도는 간디나가르이며, 최대 도시는 아마다바드이다. '인도의 상업적 엔진'이라는 별칭답게 인도의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석유 화학, 다이아몬드 가공, 유제품 산업 등이 매우 발달해 있다. 또한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와 현대 인도의 총리인 나렌드라 모디의 고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역사[편집]

고대 항구 도시였던 로탈은 인더스 문명의 주요 무역 거점이었으며, 중세 시대에는 힌두교 왕조인 솔란키 왕조가 번영하며 건축 문화를 꽃피웠으나, 13세기 말 델리 술탄국에 정복당한 이후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15세기에는 독립적인 구자라트 술탄국이 세워져 전성기를 누렸고, 이후 무굴 제국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근대기에 들어서서는 포르투갈, 영국 등 서구 열강의 거점이 설치되었으며, 영국 동인도 회사가 인도에 첫 공장을 세운 곳도 구자라트의 수라트였다. 인도 독립 운동 시기에는 간디의 사바르마티 아슈람을 중심으로 비폭력 불복종 운동의 산실이 되었다. 1947년 인도 독립 당시에는 봄베이주에 속해 있었으나, 언어 문제로 인한 분리 요구가 거세짐에 따라 1960년 5월 1일 마라티어권인 마하라슈트라주와 분리되어 현재의 구자라트주로 정식 출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