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이다. 북쪽과 서쪽으로는 멕시코, 동쪽으로는 벨리즈와 카리브해, 남동쪽으로는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 그리고 남쪽으로는 태평양과 접하고 있다. 고대 마야 문명의 중심지로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구의 절반 이상이 원주민인 덕분에 중남미 내에서도 원주민 문화의 전통이 가장 짙게 남아 있는 나라로 꼽힌다.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남부에는 푸에고 화산을 비롯한 수많은 화산이 분포해 있어 지열과 화산 활동이 활발하다. 고산 지대는 일 년 내내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영원한 봄의 나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후 조건 덕분에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커피 생산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