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수 가면

하스스톤 확장팩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의 미니팩 환생의 날의 사제 희귀 카드.

레니아워(정규 시점): 이거는 그냥 좋죠. 솔직히 생흡 부여하는 것도 크지는 않아, 7코 질리악스 느낌? 하나를 슈퍼 질리악스로 만든 다음에 속공 부여하는 거랑 크게 다르지 않죠? 미드레인지 사제에다가 그냥 쓰라는 거죠. 정말 애석하게도 좋은 카드는 맞는데 어디 넣어야 할지 모르겠어. 사제가 답답한 지금 현실을 고쳐줄 카드는 없어 내가 볼 때는. 플토사제도 안 써. 엄밀히 말하면 그냥 2번째, 3번째 질리악스일 뿐이야. 덱을 혁신적으로 좋게 만들어주는 카드는 아니야.

락토(야생 시점): 이건 진짜 쓸 데가 없는데? 야생에서는 너무 쓸 데가 없다. 야생은 글러먹었다. 진짜 할 말이 없어. 빠르게 넘어가겠습니다.

이섭섭(투기장 시점): 그러면 이제 사제 상대로 필드 남기고 다니면 안 되겠네? 필드 남기고 다니면 이 압박이 있지 않냐? 무조건 잡아야되네 상대 하수인을, 상대 하수인 남겨져있으면 16힐이잖아. 존재가 띠꺼움. 거수 가면각 안 보냐? 왜 필드 안 잡음? 근데 지금 사제가 1티어인 기준으로는 4점이긴 한데 사제가 구리면 이 카드를 쓸까? 엘레크 탈것보단 확실히 좋아. 7코 8/10이 스탯이 낮은 것도 아니고. 두 장은 집을만하지 않아?

돌 마이너 갤러리: 아만툴 가면 정도는 나와야 사제가 살아나지 ㅅㅂ

투기장에서 집어두면 반드시 캐리하는 좋은 정리기다.

효과는 검은바다 거수에 대한 오마주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서양의 농담인 전구를 갈아끼우는 데에 몇 명이 필요할까의 패러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