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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7년 전쟁(Seven Years' War, 1756년 ~ 1763년)
18세기 중반 유럽의 강대국들이 거의 모두 참여하며 전 세계적으로 전개된 대규모 전쟁이다. 영국의 역사학자 윈스턴 처칠이 이를 두고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세계 대전'이라 평했을 정도로, 유럽 본토뿐만 아니라 북미, 인도, 아프리카, 필리핀 등지에서 광범위하게 벌어졌다.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이후 영토 회복을 노린 오스트리아-프랑스-러시아 동맹과 이를 저지하려는 영국-프로이센 동맹 간의 대결이 핵심이다. 이 전쟁을 통해 프로이센은 유럽의 신흥 강국으로 부상했고, 영국은 프랑스를 몰아내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식민 제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18세기 중반 유럽의 강대국들이 거의 모두 참여하며 전 세계적으로 전개된 대규모 전쟁이다. 영국의 역사학자 윈스턴 처칠이 이를 두고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세계 대전'이라 평했을 정도로, 유럽 본토뿐만 아니라 북미, 인도, 아프리카, 필리핀 등지에서 광범위하게 벌어졌다.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이후 영토 회복을 노린 오스트리아-프랑스-러시아 동맹과 이를 저지하려는 영국-프로이센 동맹 간의 대결이 핵심이다. 이 전쟁을 통해 프로이센은 유럽의 신흥 강국으로 부상했고, 영국은 프랑스를 몰아내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식민 제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2. 역사[편집]
전쟁의 발단은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가 지난 전쟁에서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에게 빼앗긴 슐레지엔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외교 혁명'을 일으켜 전통적 숙적이었던 프랑스와 손을 잡으면서 시작되었다. 1756년 프리드리히 2세가 작센을 선제공격하며 전운이 감돌았고, 유럽 전역은 거대한 동맹 체제에 따라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유럽 대륙에서 프로이센은 다수의 적국에 둘러싸여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었으나, 프리드리히 2세의 전술적 천재성과 러시아 여제 엘리자베타의 급사로 인한 러시아의 전선 이탈(브란덴부르크 가문의 기적) 덕분에 영토를 보존하며 승리했다. 한편, 해양과 식민지에서는 영국이 압도적인 해군력을 바탕으로 북미와 인도에서 프랑스군을 격파하며 결정적인 승기를 잡았다. 1763년 파리 조약과 후베르투스부르크 조약으로 종결된 이 전쟁은 프랑스의 식민지 상실과 영국의 패권 확립, 그리고 프로이센의 강대국화라는 결과를 낳으며 근대 유럽의 세력 판도를 완전히 재편했다. 또한, 전쟁 비용 조달 문제로 인해 영국이 식민지에 부과한 세금은 훗날 미국 독립 전쟁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다.
유럽 대륙에서 프로이센은 다수의 적국에 둘러싸여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었으나, 프리드리히 2세의 전술적 천재성과 러시아 여제 엘리자베타의 급사로 인한 러시아의 전선 이탈(브란덴부르크 가문의 기적) 덕분에 영토를 보존하며 승리했다. 한편, 해양과 식민지에서는 영국이 압도적인 해군력을 바탕으로 북미와 인도에서 프랑스군을 격파하며 결정적인 승기를 잡았다. 1763년 파리 조약과 후베르투스부르크 조약으로 종결된 이 전쟁은 프랑스의 식민지 상실과 영국의 패권 확립, 그리고 프로이센의 강대국화라는 결과를 낳으며 근대 유럽의 세력 판도를 완전히 재편했다. 또한, 전쟁 비용 조달 문제로 인해 영국이 식민지에 부과한 세금은 훗날 미국 독립 전쟁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