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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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해왕성(海王星, Neptune)

태양계의 8번째 행성이자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거대 얼음 행성이다. 1846년 9월 23일에 발견되었으며, 직접적인 관측보다 수학적 계산을 통해 그 존재가 먼저 예측된 최초의 행성이라는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 로마 신화의 바다의 신 '넵투누스(Neptunus)'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그 이름에 걸맞게 짙은 푸른색의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2. 상세[편집]

해왕성은 지름 기준으로 태양계에서 4번째로 크고, 질량은 지구의 약 17배에 달한다. 대기는 주로 수소헬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량의 메탄이 붉은색 빛을 흡수하고 푸른색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선명한 파란색을 띤다. 표면 온도는 평균 -214°C에 달할 정도로 극도로 낮지만, 내부 열원으로 인해 대기 활동은 매우 활발하다. 특히 태양계에서 가장 빠른 시속 2,100km에 달하는 초강력 풍속이 관측되기도 한다. 과거 보이저 2호가 접근했을 당시에는 목성의 대적점과 유사한 거대 폭풍인 '대흑점(Great Dark Spot)'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위성은 트리톤을 포함해 총 16개이며, 가느다랗고 희미한 고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태양으로부터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 공전 주기는 약 165년에 달하며, 2011년에 이르러서야 발견 이후 처음으로 태양을 한 바퀴 다 도는 기나긴 여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