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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티베리우스(Tiberius Caesar Augustus, 기원전 42년 11월 16일 ~ 서기 37년 3월 16일)
로마 제국의 제2대 황제이다.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양자로서 제국의 기틀을 공고히 다진 유능한 행정가이자 뛰어난 군사령관이었다. '제국 최고의 장군'이라 불릴 만큼 탁월한 군사적 업적을 쌓았으나, 황제 즉위 이후에는 원로원과의 불편한 관계와 특유의 냉소적인 성격 탓에 후대의 역사가들로부터 음침하고 잔인한 폭군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국가 재정을 풍족하게 만들고 국경을 안정시키는 등 내실 있는 통치를 펼쳐 로마 제국의 전성기를 예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로마 제국의 제2대 황제이다.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양자로서 제국의 기틀을 공고히 다진 유능한 행정가이자 뛰어난 군사령관이었다. '제국 최고의 장군'이라 불릴 만큼 탁월한 군사적 업적을 쌓았으나, 황제 즉위 이후에는 원로원과의 불편한 관계와 특유의 냉소적인 성격 탓에 후대의 역사가들로부터 음침하고 잔인한 폭군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국가 재정을 풍족하게 만들고 국경을 안정시키는 등 내실 있는 통치를 펼쳐 로마 제국의 전성기를 예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2. 생애[편집]
기원전 42년 로마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리비아 드루실라가 아우구스투스와 재혼하면서 황실의 일원이 되었다. 젊은 시절 판노니아와 게르마니아 등지에서 눈부신 전공을 세워 로마의 국경을 확정 짓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아우구스투스가 친손자들을 후계자로 우선시하면서 정치적 소외감을 느꼈고, 한때 로도스섬으로 자진 은퇴하여 은둔 생활을 하기도 했다. 후계 구도의 급변으로 서기 14년, 55세의 나이에 황제로 즉위했다. 즉위 초반에는 효율적인 행정과 재정 절감을 통해 국가를 안정시켰으나, 아들 드루수스와 조카 게르마니쿠스의 의문사 이후 의심증이 깊어졌다. 치세 후반기에는 근위대장 세야누스에게 국정을 맡기고 카프리섬으로 은거했으며, 이 시기 반역죄 재판을 남발하며 원로원을 압박했다. 서기 37년 미세눔에서 사망했으며, 그의 뒤를 이어 조카손자인 칼리굴라가 황위를 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