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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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트빌리시(Tbilisi, 조지아어: თბილისი)

조지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코카서스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이다. 도시 이름은 조지아어로 '따뜻하다'는 뜻의 '트빌리(Tbili)'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시내에 위치한 천연 유황 온천에서 기인한 것이다. 동유럽과 서아시아의 교차로라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여 동서양의 문화가 절묘하게 혼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므트크바리 강을 끼고 형성된 아름다운 구시가지 풍경으로 오늘날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도시로 급부상했다.

2. 역사[편집]

5세기경 이베리아 왕국의 바흐탕 1세 국왕이 사냥 중에 부상당한 꿩이 온천물에 빠져 치유되는 것을 보고 이곳에 도시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이후 6세기경 조지아의 수도가 되었으나, 그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에 페르시아, 아랍, 셀주크 튀르크, 몽골 등 수많은 외세의 침략과 지배를 받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19세기 초 러시아 제국의 지배 아래 놓이면서 현대적인 도시 계획이 도입되었고, 남코카서스의 행정 및 문화 중심지로 번영했다. 소련 시절을 거쳐 1991년 조지아가 독립한 이후에는 내전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며 메트로폴리스로 변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