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필터 기능을 활성화하였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테레사 메이

수정됨
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테레사 메이(Theresa Mary May, 1956년 10월 1일 ~ )

영국의 정치인이자 제54대 총리이다. 마거릿 대처 이후 영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총리로 기록되어 있다. 보수당 소속으로 데이비드 캐머런 내각에서 6년간 내무장관을 지내며 강단 있는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브렉시트 투표 직후 혼란에 빠진 당과 국가를 수습하기 위해 총리직을 승계했으나, 유럽연합과의 탈퇴 협상 과정에서 당내 강경파와 야당의 반대에 부딪히며 극심한 정치적 고립을 겪기도 했다. 차분하면서도 고집스러운 업무 스타일 덕분에 '제2의 철의 여인' 혹은 '빙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 생애[편집]

1956년 이스트본에서 성공회 신부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지리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 등 금융권에서 근무하다가 1997년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진출했다. 보수당 의장과 여러 그림자 내각 직책을 거쳐 2010년 내무장관에 임명되었다. 내무장관 재임 당시 치안 유지와 이민 정책에서 강경한 보수주의적 태도를 유지하며 보수당 내 차기 리더로 부상했다. 2016년 브렉시트 찬성 결론으로 캐머런 총리가 사퇴하자 당대표 경선을 거쳐 총리에 취임했다. 그녀는 "브렉시트는 브렉시트를 의미한다"는 구호 아래 협상을 이끌었으나, 2017년 조기 총선에서의 과반 의석 상실과 하원의 협상안 거부 사태가 반복되면서 리더십에 치명상을 입었다. 결국 브렉시트 교착 상태를 해결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2019년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퇴임 후에도 하원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