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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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마거릿 힐다 대처(Margaret Hilda Thatcher, 1925년 10월 13일 ~ 2013년 4월 8일)

영국의 제52대 총리이다. 영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20세기 최장수 재임 총리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추진력과 타협하지 않는 정치 스타일로 인해 '철의 여인(Iron Lady)'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고질적인 '영국병'을 치유하기 위해 시장 경제 원리를 중시하는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인 대처주의를 관철시켰다. 냉전 종식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세계적인 정치가로 평가받는다.

2. 생애[편집]

1925년 영국 링컨셔주 그랜덤의 식료품점 집안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나 이후 법학을 공부해 변호사로 활동하며 정치적 야망을 키웠다. 1959년 하원 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고, 교육부 장관을 거쳐 1975년 여성 최초로 보수당 당수가 되었다. 1979년 총선 승리로 집권한 후 공기업 민영화, 노조 활동 규제, 과감한 복지 축소 등을 통해 영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시도했다. 1982년 포클랜드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압도적인 지지율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총 3연임에 성공했다. 그러나 임기 후반 인두세 도입 강행과 유럽 통합에 대한 부정적 입장으로 당 내부의 반발을 샀고, 결국 1990년 자진 사퇴 형식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2013년 뇌졸중 합병증으로 인해 향년 8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